AMD Zen 시리즈 PBO2 Curve Optimizer 설정 및 안정화 방법(2)

본 글에서는 앞의 글에 이어서 PBO Advanced 설정, Curve Optimizer(CO) 설정과 안정화 및 최적화 방법에 관하여 다룬다. 본 글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앞의 1번 글의 준비물이 절차를 마쳐야 한다. 본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1. 준비
  2. PBO Advanced 설정
  3. PBO Curve Optimizer 설정
  4. 안정화 및 최적화
  5. PBO 안정화 실패 증상들
  6. 결론

PBO Advanced 설정

본 글에서는 PBO Advanced 설정 방법을 다룬다. PBO Advanced 설정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진행한다. 본 글에서 사용한 메인보드는 ASUS ROG Strix B550-Xe이나 타 제조사의 보드(MSI Unify 확인)도 비슷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ASUS 보드의 경우 PBO 설정은 BIOS의 두 메뉴(Ai Tweaker, Advanced)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본인은 두 번째인 Advanced에서 설정 하는 것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Advanced의 PBO 메뉴에서만 CO 세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PBO 세팅을 위해 Advanced에서 AMD PBO 메뉴를 고른다. 여기로 들어가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오버클럭의 귀책사유에 관련된 통지문을 보게 된다. 어짜피 PBO 오버를 하기로 했으니 우린 신경쓰지 말고 accept를 눌러서 넘어가자.

PBO 설정 시작 시 나오는 경고문

아래의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온다. 다른 것들은 건드리지 말고 Precision Boost Overdrive 메뉴를 선택하여 들어가자.

Precision Boost Overdrive를 선택하자

들어가면 처음 세팅하는 경우 auto로 설정되어 있다.

초기 상태 auto

Precision Boost Overdrive -> advanced로 설정하자. 그럼 아래의 그림과 같이 새로운 메뉴가 나온다.

advanced 메뉴

위의 그림과 같이 설정하자. PBO Limits -> MotherBoard, 이는 메인보드에서 권장하는 PPT, TDC, EDC 값으로 설정하겠다는 뜻 이다. 본인의 메인보드의 경우 1000, 160, 190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것을 매뉴얼로 바꿀 경우 개별 설정이 가능하다. 다른 PBO 설정글들을 보면 이를 400, 400, 400으로 설정하라고 권한다. 하지만 이럴 경우 본인은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PBO 오버글들을 찾아보면 EDC를 150으로 하는 경우가 single 성능이 잘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인의 경우 150으로 할 경우 시스템이 불안정 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Precision Boost Overdrive Scalar는 manual로 바꾸고 10x로 설정한다.

Max CPU Boost Clock Override는 200Mhz를 주자.

마지막 Platform Thermal Throttle Limit는 auto로 설정한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Curve Optimizer는 다음 단락에서 설명한다.

Curve Optimizer(CO) 설정

드디어 Curve Optimizer(CO) 설정이다. CO는 agesa 1.8.0.0.에 추가된 기능으로 코어 별로 전압을 +- 추가 해줄 수 있는 기능이다. PBO를 이용해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시피유 코어의 온도를 낮추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는 전압을 가능하다면 -(negative)로 주어야 최적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Curve Optimizer 설정 화면

먼저 Curve Optimizer는 Per Core로 설정하자. 이건 개별 코어 별로 전압치를 조절하겠다는 의미이다. Per Core로 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개별 코어 별로 설정 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

이때 가장 좋은 값은 30이고 안좋은 값은 0이다. 보통이나 저수율 코어의 경우 30에 가까운 negative 값을 설정 할 수 있고, 고수율 코어의 경우 이 값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Curve Optimizer Sign의 값은 다 Negative로 하고 15의 값을 준 다음 저장하고 윈도우 부팅을 시작한다. 시피유의 수율에 따라서 윈도우 부팅이 가능하거나 불가능 할 것이다. 부팅이 가능하다면 아래 안정화 및 최적화 부분으로 넘어가고 부팅이 불가능하다면 이 값을 10으로 내리자. 이런식으로 부팅 가능한 선을 찾아 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정화 및 최적화

부팅이 되었으면 안정화 및 코어별 최적의 negative 값을 찾는 과정이 남았다. 먼저 prime95를 실행 시키자. 실행 시키면 다음과 같은 Run a Torture Test 윈도우가 뜬다.

Number of torture test threads to run은 1로 설정하고 Smallest FFTs 가장 위의 테스트를 고르자. Prime95의 CPU 테스트가 실행된다.

다음은 thread_switcher-main의 run.bat 파일을 실행 시키자. 문제가 없다면 다음 그림과 같은 화면이 뜰 것이다.

switching thread to core

이 프로그램은 앞에서 실행한 prime95의 cpu 테스트를 각 코어 별로 돌아가며 수행하게 한다. 제대로 설정이 되었다면 작업관리자의 cpu 사용률에서 다음과 같은 그림을 확인 할 수 있다.

코어 별 사용률이 100까지 오르고 내려감

위의 그림과 같이 코어 별로 사용률이 100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가고 다음 코어로 계속해서 사용률이 옮겨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것이 코어 별로 negative 값의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다.

코어의 negative값이 적절하지 않다면 에러가 발생한다. 이때 prime95의 실행이 중단되며 prime95 상에서 에러 메시지가 발생한다. 그럼 그때의 코어를 확인하면 된다. 이 코어는 현재 설정한 negative값이 맞지 않는 것으로 bios의 CO 설정으로 가서 이 코어의 negative 값을 2씩 낮춘다. 이후 다시 재부팅 하고 안정화 및 최적화 절차를 처음부터 반복한다. 이런식으로 모든 코어에서 에러가 없는 값을 찾으면 CO를 최적화 한 것이다.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모든 코어의 값을 올린다. 2씩 올려서 모든 코어의 negative 값을 3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 최적화 하는 것이다. 올린 다음 다시 안정화 및 최적화 절차를 반복하자.

PBO 안정화 실패 증상들

위의 절차를 반복하여 안정화 및 최적화를 진행하여 에러가 없었어도 PBO 안정화에 실패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1. 부팅이 잘 되지 않는다.
  2. 컴퓨터 사용 중에 전원이 나간다.
  3. 게임 등의 CPU자원을 많이 쓰는 작업 중 에러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기면 일괄적으로 negative 값을 줄이거나 위의 안정화 시간을 늘려서 문제가 생기는 core를 찾아서 negative 값을 줄여야 한다.

결론

본 글에서는 PBO를 설정하고 CO를 최적화 해서 라이젠 시피유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본 방법을 통해 번거롭고 오래걸리는 최적 negative값을 찾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본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Zen 시피유의 성능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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